얼마전에 아이보리색 사고 아 이건 쟁여템이다 촉이 와서 소라색 추가구매했어요. 워시블루하고 싶었는데 품절이라 소라한 건데 전 소라가 더 좋네요. 친구한테도 이제품 넘 좋다고 추천해서 친군 차콜이랑 워시블루사서 입은거보니 색이 괜찮군 싶어 사려했던건데요 소라가 더 밝고 화사한데 또 얼굴만 동동 뜨게 과하게 쨍한 파스텔색이 아니라 어디든 매치하기 쉬워요.
예전에 다른사이트에서 비슷한 스타인의 얇고 착 붙는 폴라티를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목선까지 보풀나고 빨고나니 몸통돌아가고 몸통은 줄어서 착붙고 팔은 한없이 길어져서 어디 부끄러워서 입고나가질 못하고 한 철도 다 못입고 버렸었어요. 10가트는 목폴라맛집이라 믿고 주문했는데 얇고 촉촉하고 그렇다고 올록볼록 몸선 드러나게 들러붙지도 않아서 좋아요. 추위 많이타서 가디건이나 조끼를 위에 입어야 되는데 목폴라가 조금만 두꺼워져도 움직임도 둔하고 실내에선 또 땀나고 숨막히는 예민이인데 이 폴라티 정말 두루두루 딱 좋아요.
(2024-01-19 스마트스토어에서 등록된 구매후기)